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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폭설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참여 적극 홍보�
한은혜 2016-12-13 1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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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3일 14시 김희겸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폭설이 예상되는 강원?경북?경기?충북 등 4개 시?도 재난안전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14일까지 강원영동, 경북북동 지역에 최고 30㎝ 이상의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 등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신속한 제설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눈이 14일 새벽부터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간고립 예상지역 구호물자 사전비치 등 지자체별 폭설에 대비한 조치사항과 고갯길 등 제설취약구간에 제설장비 및 자재 전진 배치실태를 점검하고, 비닐하우스, 축사, 아치판넬 건축물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지시했다.

특히, 아침 출근길 교통 혼잡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차로 등 제설 우선순위에 따라 주요도로 제설작업에 철저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14일 낮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온조치토록 홍보하고, 독거노인 방문관리와 노숙인 숙식제공 등 취약계층 보호조치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13일 밤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므로 위험지역 해안 산책로와 도로를 사전에 통제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폭설 시 정부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내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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