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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14일 협회 2층 연수실에서 국내 10개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관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위험관리 동향과 재난예방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조직과의 유대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석유화학플랜트 내진성능”과 “태풍피해추정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우리나라 손해보험업계의 위험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손해보험사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종합위험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어,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2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