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일정

  •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2025-05-14 ~ 2025-05-16 Hall C

칼럼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박창용 ㈜내일기업 대표 2021년 키워드는 “공정사회&r...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신동일 교수 명지대학교 재난안전학과/ 스마트엔지니어링 전공 dong...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전문건설업 KOSHA협의회(회장 조봉수)는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중소업체 해외건설 수주 위해 30% 저렴한 보증 지원 건설공제조합-신한은행 업무협약…금융 분야 걸림돌 제거
한은혜 2016-12-15 17:31:59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중견·중소 건설업체들에 30% 이상 저렴한 공사보증을 비롯해 공동자문과 금융주선, 상호정보교환 등 해외건설 공사 수주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과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15일(목) 11시 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공사 보증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 해외보증 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 건설사 공동 자문 및 금융 주선, ▲ 상호 정보교환 및 협의 등이며, 지원 규모는 3억 불($) 내외다.

 

그동안 중견·중소건설업체는 외국의 현지 은행으로부터 담보제공 없이 보증을 받기가 어려워 복보증 등을 이용함에 따라 복잡한 절차와 높은 수수료를 부담할 수밖에 없어 공사수주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건설공제조합의 높은 신용도와 자금 여력이 신한은행의 풍부한 해외 영업망(20개 국 148개)과 결합됨으로써 국내 건설업체는 현재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해외건설공사의 보증이 가능하게 된다.

국토부 김형렬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MOU 체결로 그 동안 해외시장 진출에 애로가 많았던 금융분야의 걸림돌을 걷어내게 되어 중견·중소건설사들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국뿐만 아니라 지속되는 저유가 영향으로 중동 산유국까지도 금융을 동반한 사업에 관심을 갖는 등 최근 해외건설 시장의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건설산업과 금융이 결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2월 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