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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1월 2일(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세종 2청사 대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무식에는 본부 전 직원과 소속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반부패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새해 업무 첫 장을 열었다.
장・차관을 포함한 국민안전처 전 직원들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 등 3개 항목에 대한 결의를 통해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실현에 국민안전처가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인용 장관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깨끗하면 국민이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청렴결백하고 공명정대한 업무자세를 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2017년은 국민안전처 출범 3년째를 맞는 해인만큼 가시적 안전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그 간 다져온 재난관리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1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