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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영원무역·월드비전 재난구호를 위해 손잡다 지진 대비 재해구호용‘텐트’무상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은혜 2017-01-23 17:12:51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월 20일 재난발생시 이재민 구호를 지원하기 위한‘재난구호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영원무역 및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함께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상 기탁된 재해구호용 텐트 1,550점은 부산, 경북 등 13개 시·도에 무상으로 지원하여 구호물자로 비축·관리하여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지진옥외대피소로 대피한 주민들에게 임시 주거용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게 된다.

지자체별 텐트를 배분한 기준은 수령 요청한 시도를 대상으로 최근 10년간 규모 2.0이상의 지진 발생횟수, 인구수, 내진율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차등 배분하였다.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선적하여 국내로 이송 중 무상 기탁될 텐트는 1월 26일경 부산항에 도착하게 되면 각 시도에 전달되는데,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3개 기관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민안전처는 재난구호 민관협력 사업을 총괄하고 ㈜영원무역에서 기탁한 텐트에 대하여 지자체 배분 계획 수립, 수입신고, 시도별 기증서 제출 등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영원무역은 재해구호용 텐트를 월드비전을 통해 지자체에 무상 기탁하고, 선적, 수입통관절차 대행, 해당 시도로 텐트를 운송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은 ㈜영원무역이 기탁한 텐트에 대하여 기부사실 확인, 시도로 기증된 텐트의 활용사항 확인 등 재난구호분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앞으로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재난구호분야와 연계하여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구호물자를 지원하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지난 2015년 ㈜BGF리테일, CJ그룹과도 재난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재난현장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활발한 구호활동을 전개해왔다.

2015년 메르스 발생 당시 격리되었던 전북 순창지역 주민들에게 식품, 의약품 등, ㈜BGF리테일과 CJ그룹에서 민간구호물자를 지원한 바 있고,

㈜BGF리테일은 2016년 9월 울릉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주방용품키트를,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지역 이재민에게는 식품 등 민간구호물자를 지원한 바 있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1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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