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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민족의 대 명절인 설을 맞아 1.25.(수) 장애인 복지시설인‘명주원’(원장 이원재)을 찾아 위문하고, 소방·가스·전기 등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복지시설 관계자와 장애인 관련 전문가, 충청남도 및 공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한편, 재난발생 시 피난･대피계획, 안전관리 인력 배치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이 충분히 실시되고 있는지를 점검하였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시설 이용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맡은 임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국민안전처도 “장애인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1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