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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시설협회 서울시회는 협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의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 쉼터를 조성했다.
서울시회는 높은 접근성으로 인해 서울지역 외에도 경기도권에 있는 민원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기존 민원대기 공간을 확장·리모델링하여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좌석을 마련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였다.
우선, 입구에 들어서면 3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민원 대기석과 대형TV 및 민원용 컴퓨터가 눈에 띈다. 특히, 대형 TV는 순번대기표와 연동이 되어 병원이나 은행에서처럼 TV를 시청하면서 본인의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가능한 민원용 컴퓨터와 복사기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제출용 작성 서류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필경대를 제작해 민원인이 서류를 찾기 쉽고 작성하기 쉽도록 하였다.
최영웅 회장은 “서울시회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원활한 업무처리를 돕기 위해 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타 시·도회 사무실도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2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