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현대산업개발이 무재해·무결점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힘쓴 우수현장 및 직원, 협력업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힘찬 결의를 함께 다졌다.
현대산업개발(사장 김재식)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안전·품질 특별 캠페인- 실천! CLEAN 5’ 선포식을 개최했다.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실천! CLEAN 5’는 안전과 품질부문으로 나눠 각각 5개씩 항목으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 관련 실천사항으로는 △협력회사 관리 △안전규정 준수 △장비 관리 △현장 정리정돈 △위험요소 제거이며 품질 부문에는 △고객관점 품질관리 △법적 리스크 최소화 △전문 기술력 향상 △원가기반 품질관리 △무하자 완벽시공의 실천사항이 담겨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실천! CLEAN 5’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안전·품질 시스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각 현장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해 단계별 특별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근로자·협력회사 포상과 특별교육 등을 진행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날 김재식 사장은 “CLEAN 5는 안전·품질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사고는 100% 예방할 수 있으며 전 임직원들은 ‘사전 예방이 정답’이라는 의식을 마음 깊이 새겨야한다”고 당부했다.
![]() |
||
아울러 품질 수준을 더욱더 발전시키고, 조직내 수평적 회의와 보고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창의적 업무수행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안전·품질 관리 우수현장 및 유공직원, 협력사에 대한 포상 및 안전품질위원회 임원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세종메이저시티, 인천국제공항 연결철도, 한전병원 리모델링 등 7개 현장과 오상종 부장, 신정호 차장, 김기호 차장 등 유공직원 11명, 학선건설(주), 두송건설(주), (주)월드플랜 등 협력회사 7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공사, 세종시 메이저시티 신축공사 등 현장 3곳과 협력회사 세일이엔에스(주)의 안전·품질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2017년 안전·품질 중점 추진사항도 발표됐다.
안전환경관리팀장인 배영선 부장은 △자주적 안전관리 기반 조성 및 지원 시스템 확대 △기본과 원칙 준수를 통한 HDC-Style 안전문화 전개 △금일 중대재해 위험관리 및 위험시기별 맞춤형 지원점검 강화 등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품질부문은 △선제적 AS인원 및 자재확보로 대량 입주 준비 및 고객만족도 향상 △연차종료 하자 사전접수 및 준공 전 설계도서 검토 강화 △신규 직원 대상 품질 교육 강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3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