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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한「안전신문고 체험수기 공모전」 심사 결과, 최우수상 조은수군 작품 등 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국민안전처가 안전신문고“앱”구축(2015.2.6.) 2주년을 맞아 안전신고 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신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하였다.
공모전에는 총 358점이 출품되었으며, 시나리오 작가, 손해보험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상(1), 우수상(2), 장려상(5) 등 총 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심사기준 : 안전신고 참여도, 위험요인 개선 효과, 참신성‧독창성, 홍보 파급력
최우수상(국민안전처장관상)에는‘작은 관심 하나로 안전과 편의 두 마리 토끼 잡기’를 출품한 조은수(16세)군이 선정되었다.
우수상(국민안전처장관상)은 ‘안전신문고가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를 출품한 이준희(50세)씨와 ‘선생님! 안전앱 설치교육만 하지 말고 안전교육을 하세요’를 출품한 이춘원(43세)씨가 선정되었고,
'회색도화지에 금빛 생명선을 그리다'를 출품한 김선영(35세)씨 등 5명이 장려상(손해보험협회장상)에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은수군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장려상 5명에게는 상금 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국민안전처는 수상작을 포함한 응모 작품들을 안전신문고 체험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안전신문고 활성화 홍보자료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최규봉 생활안전정책관은 “이번 안전신문고 체험수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앱 구축 2년 만에 24만 건을 돌파한 안전신문고가 앞으로도 안전문화운동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체험수기 공모 당선작은 국민안전처 홈페이지(www.mpss.go.kr)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3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