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최근 제주도내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추락·붕괴 등에 의한 사망 및 부상재해와 관련 광주지방고용노동청(제주)은 ‘17.3.21(화)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제주지역 안전보건관계기관 합동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합동워크샵은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3대 기본안전시설 설치 및 보호구 착용” 안전문화 정착, 붕괴재해예방을 위한 “비계 벽이음 철저 및 가설구조물 조립도 준수”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중인 건설현장 기초안전질서 확립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며, 제주지역 안전보건관계기관 간 ‘17년 건설분야 업무추진계획 공유와 협업을 통해 산재예방 및 감소대책 마련, 각 기관별 목표 설정을 통한 사업추진 효율성을 도모함으로써 건설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한다.
그간, 광주고용노동청(제주)에서는 제주 이주열풍 등에 따른 대형리조트 및 숙박시설 신축 증가로 인해 건설재해가 늘어날 것에 대비, 현장감독과 병행하여 기초안전질서 확립 운동 등을 실시하여 왔으나 건설현장에서의 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광주고용노동청(제주)는 제주지역 건설현장에서의 산업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감독 실시, 현장별 캠페인 지속 실시, 사업주 및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에 대한 교육 실시, 기술자료(OPS) 배포 등 안전보건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3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