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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회장 최영웅, 이하 연합회)는 지난달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연합회 출범을 대내외에 선언했다.
연합회는 소방 전기 정보통신 기계설비 등 시설공사업 단체간 긴밀한 협력 증진과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금년 1월 1일 설립된 단체이다.
연합회는 △시설공사업 육성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및 의견의 자율조정 △국내외 산업경제 단체와 협력 및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대응 △시설공사업 진흥과 위상제고를 위한 행사 개최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립기념식에서 최영웅 회장은 “불공정한 경쟁체제를 바로잡고 시설공사업의 위상 제고를 위해 연합회가 출범한 만큼 시설공사업체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시설공사업의 발전과 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홍익표 윤영일 김성태 국회의원과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조종묵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조정관, 지순구 조달청 차장 등 국회 및 정부 인사를 비롯해 각 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 연합회 창립을 축하했다.
현재 연합회 소속기관은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최영웅),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문창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 4개단체이다.
이들 4개 단체 소속 회원사를 모두 합하면 등록업체 총 4만여개에 근로자 150만여명, 공사규모는 연간 약 60조원에 이른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4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