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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017년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 신청을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보건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공로를 격려해왔다.

신청 대상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①사용자, ②근로자, ③유관단체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①사업주, 임원(이사 이상), 공장장, 건설현장 소장 등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포함
②안전보건관계자(안전․보건관리자 등) 및 명예산업안전감독관
③민간재해예방기관, 안전보건공단, 노‧사단체, 학계 등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 안내와 같이, 포상 신청서․공적조서․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산재예방지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제출한 공적조서를 토대로 현장 조사를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포상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포상 대상자 선정 시 ▴원․하청이 공동으로 안전보건개선활동에 참여하는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 사업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위험성 평가 등 자율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장 등을 우대

특히, 고용부는 올해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50회를 맞이하여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집을 발간․배포할 예정으로, 유공자의 개인 공적뿐만 아니라 소속 사업장의 우수한 안전보건활동 등을 전국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를 참조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산재예방지도과) 또는 고용노동부(산재예방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2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