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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는 재난‧사고정보의 통합관리와 지능형 분석이 가능한‘재난사고 분석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관별로 산재된 재난‧사고정보를 수집‧공유하여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관련 빅데이터를 지능형 분석기법을 통해 특수재난 대응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재난사고 분석시스템’에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사전에 대형복합재난의 위험성 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해 수행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올 10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에‘재난사고 분석시스템’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소철환 미래재난협업담당관은“이 시스템을 통하여 재난사고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대형복합재난의 위험성 평가를 수행함으로서 국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2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