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건설 수원권선아파트신축공사현장(소장 임재호)이 매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79호)을 획득했다.
이 현장은 대지면적 125,115㎡에 철근콘크리트 무량판구조 지하 2층 지상 20층 아파트 32개동 2천400세대 부지조성공사현장으로 아파트골조 및 부대공사, 하수관로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공사금액 3천890억원이다. 현장은 1일 출력인원 890여명의 규모이며 2015년 8월 착공,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현장의 안전목표는 위험성평가 실행율 90% 이상 달성과 일일안전당직자 평균 평가점수 90점이상 달성이다. 이를위해 △8가지 중점위험작업 허가서 발부 △월1회 전동공구점검, 타워크레인 일일점검 △슬링벨트 일일점검 관리 △장비 신호수 및 화기작업 감시자 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각종작업 안전기준을 정립하고 3&1 아웃 및 포상제를 운영하는 한편 재해예방 컨설팅 외부진단 시행 및 동별 담당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부적합사항 Feed back 활동 강화, Near miss 발굴 및 개선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비상훈련 실시와 지속적인 공법 개선활동, 작업환경 측정 및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조사를 진행중이다.
이 현장 임재호 소장은 “무재해 달성과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통한 사고근절을 현장 안전보건방침으로 선정하는 등 전 직원 및 근로자들이 무재해 실현 및 안전준수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현장은 금년도 1월 16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배를 인증을 받기도 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7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