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일정

  •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2025-05-14 ~ 2025-05-16 Hall C

칼럼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박창용 ㈜내일기업 대표 2021년 키워드는 “공정사회&r...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신동일 교수 명지대학교 재난안전학과/ 스마트엔지니어링 전공 dong...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전문건설업 KOSHA협의회(회장 조봉수)는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행사프리뷰] 안전한국 훈련 계획 대규모 재난 대비,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 ‘점검’ 행정안전부, 10월의 마지막 주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은혜 2017-08-31 17:56:29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 사진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全 국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 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 간 실시한다. 13회째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5월에 실시하였으나, 올해에는 19대 대선으로 인해 하반기에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및 단체 등 총 526개 기관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 참여하는 기관은 중앙부처 26, 지자체 245, 공공기관·단체 255 및 일반국민이다.

특히 세월호 사고, 9.12 지진 등 대형재난 발생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를 반영하여 시민·학생·주부 등 일반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체감형 훈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 사진 행정안전부

올해 안전한국훈련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우선,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의 경우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교육한 후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이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골든타임 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해경의 초기대응 및 긴급구조훈련에도 중점을 둔다.

또한, 모든 참여 기관별로 소관 매뉴얼에 규정된 임무와 역할을 바탕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매뉴얼의 현장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재난유형별로 중앙과 지방의 통합연계훈련도 확대 실시하여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기관 간 실전대응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참여기관의 내실 있는 훈련준비를 위해 재난 및 훈련분야 민간전문가 250명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을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13일에는 정부세종청사 국세청동 대강당에서 안전한국훈련의 차질 없는 준비와 시행을 위해 각 기관별 담당자, 민간전문가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17년 훈련추진 방향, 평가단 운영 및 훈련평가·컨설팅 계획 설명 등을 내용으로 한 ‘2017 안전한국훈련 관계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난대응과 관계자는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평소 얼마나 많은 준비와 훈련을 실시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국가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매뉴얼을 개선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8월 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