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건설안전협의회(CSMC, 회장 배영선)는 지난달 22, 23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017년 하반기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0여명의 건설안전협의회 회원사 안전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건설안전인 상생협력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건강한 친환경 생활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법률 대응을 주제로 한 외부인사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CSMC 정기총회 개회, 후원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식습관, 마음습관, 운동습관, 생활리듬습관 개선을 위한 숲테라피와 마음의 향기 등 선마을 프로그램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밤에는 인디언식 모닥불 키바(KIVA) 형태의 화합의 장이 마련돼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다음날은 아침을 여는 테라피 스트레칭, 트레킹 혹은 스파 등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진 뒤 행사를 마무리했다.
배영선 회장은 “숲속 힐링 체험과 함께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바쁜 업무로 피로가 누적됐을 회원 여러분들의 심신이 재충전되었기를 바란다”며 “회원 여러분 간 협력을 강화해 건설안전의 밝은 미래를 도모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단체로 더욱 발전해나가자”라고 말했다.
<다음은 행사 이모저모 모습>
<월간 안전정보 2017년 9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