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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말 관리사 우울증상 관리대책 시행 마사회에 우울증상 고위험군 치료 및 심리상담 진행 협조 지도
한은혜 2017-10-02 18:32:15

오세용  |  osyh@safetyin.co.kr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말 관리사의 우울수준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말 관리사에 대한 우울수준 조사(8.17~9.2) 결과, 전국에서 설문에 응한 말 관리사 351명 중 36%(125명)가 고위험군

특히, 동료의 자살로 인한 트라우마와 우울증상을 함께 호소하는 부산경남본부 말 관리사들에 대해서는 「말 관리사 트라우마 및 직무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을 ’18년 말까지 시행한다.

동 프로그램을 통해, 고위험군(61명)에 대해서는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증의 노동자도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말 관리사들이 부담 없이 동 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사회․조교사협회․노동조합 등이 배려․협조하도록 지도하였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서울(과천)․제주의 말 관리사도 보호하기 위해 마사회에게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국단위의 직무스트레스(우울증상 포함)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토록 지도․권고하였다.
* 직무스트레스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경영방침 채택, 전담 추진조직 설치, 위험대상군 선정 및 개선대책 수립․추진 등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마사회가 경마 노동자의 고용안정 뿐 아니라 건강보호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마사회의 권고사항 이행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경마 노동자의 근로조건과 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10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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