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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①] (사)한국안전학회 2017 추계학술대회 200여 편의 다양한 학술논문 발표 ‘성황’, “심도 깊은 연구결과와 최신 동향 한자리에”
한은혜 2017-11-29 18:08:12

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사단법인 한국안전학회(회장 하동명)는 지난달 9, 10일 양일간 경주시 현대호텔경주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계, 공공기관, 연구소, 업체 등 국내 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0여 편의 다양한 학술논문이 발표, 성황을 이뤘다. 

학술발표는 기계안전, 전기안전, 화공안전, 건설안전, 인간·시스템안전, 안전정책, 재난안전, 교통안전, 리스크관리, 원자력안전 등 총 10개 분야와 3개의 특별 세션에서 200여 편의 연구 논문과 현장 사례 등이 발표됐다.

특별 세션에는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시설 도입 및 활성화 방안 △건설 안전관리체계 이행력 강화 △화학사고 사례의 교훈 및 대책 등이 마련됐다.

하동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회는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안전한 사업장과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안전 분야의 심도 깊은 연구결과와 최신 동향 및 정보를 한 자리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재난사고들을 많이 접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각양 각처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들을 접할 때마다 앞으로 우리 학회의 무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학회는 안전문화의 정착과 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 강연에는 이영순 안전보건공단이사장이 ‘거대변화시대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 이사장은 “양극화 및 갈등 심화, 개인정보 유출, 인간 소외, 실업률 노령화 증가, 위험사회에 대한 불안요소 증대 등에 따라 산업환경이 급변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거대 물결의 변화 속에서 안전보건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이 이사장은 안전관리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조직의 안전보건 가치관을 확립할 것, 그리고 기술진보로 야기되는 변화 및 충격을 파악해 디지털화 기술, 정보통신기술을 산재예방에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학술대회는 이외에도 포스터발표, 산학연 패널토론, 위험성평가 프리젠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행사는 한국안전학회가 주최하고, 삼성안전환경연구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화, 한국안전인증원, 에스텍이앤씨,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시설안전공단, ㈜유티이씨 등이 후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11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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