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르카프 안전화 제작사인 ㈜동우통상은 지난 달 6일 동우통상 사옥에서 안전화 2천켤레를 (사)한국안전관리사협회에 전달했다.
동우통상은 지난 2000년 초반부터 10여년 간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국내 재해예방과 안전업계 기부문화 확대에 역할을 했다.
윤봉혁 동우통상 대표는 “연말연시에 영세한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에게 안전마인드와 훈훈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근로자 여러분 모두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안전화는 소규모 건설현장이나 농축산 사업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01년 설립된 동우통상은 건설 및 산업현장의 근로자 발 보호용 르까프 안전화를 생산하는 업체다.
(사)한국안전관리사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1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