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한국위험물학회 제6대 회장으로 문일 연세대 화공생명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위험물학회는 지난 달 26일 더 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에서 ‘제5차 이사회 및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사회를 통해 2018년 한국위험물학회를 이끌어 갈 제6대 회장으로 문일 교수(전 정책부회장)를 선출했다. 이어 성원 자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내용의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
||
▲ 문일 한국위험물학회 6대 회장 |
임시총회에서는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주) 대표를 신임감사로 선임했다.
이어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당시)의 ‘대변화 시대의 안전관리’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창립 5주년 행사 및 송년회에서는 고권현 학술이사, 조영도 연구이사, 윤형준 국제이사 등 3명의 위험물안전관리 유공자에게 ‘제55회 소방의 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이 전달됐다.
문일 신임회장은 “산업현장에서 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화학물질의 사용이 더욱 늘어남에 따라 화학관련 사고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화학물질의 올바른 관리정책 확립 등을 위한 한국위험물학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일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1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