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주)한진중공업 서해선 복선전철 제9공구 현장이 ‘제25회 안전경영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달 27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은 안경덕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공창석 매경안전환경연구원장, 수상사업장 CEO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 사업장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현판 시상,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 영예의 장관상은 (주)한진중공업 서해선 복선전철 제9공구 현장(건설업(토목))이 분야 종합대상을 차지했으며, 현대산업개발(주) 가락시영재건축 현장(건설업(건축)), 케이원테크(주)(제조업),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 등이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특별상) 기술상은 롯데건설(주) 원주지식기반형 기업도시조성공사 현장 이양선 안전팀장이, 저술상은 대림산업(주) e편한세상 테라스오프현장 김원웅 소장이 각각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주)한진중공업 서해선 복선전철 제9공구 현장은 △‘중대재해 Zero’ 재도전 △안전평가지표 달성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자체심사 사업체 지정 등 대표이사의 3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충실한 이행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철저한 법규 준수로 안전보건문화를 확립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1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