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신  |  safetyin@safetyin.co.kr

‘안전보호구협회 제24차 정기총회’가 이승환 회장과 김동춘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등 내외빈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14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보호구산업의 구심체인 협회 소속감을 함양하고 회원사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 날 행사에서는 2016년도 회계 결산감사와 2018년도 사업·예산 승인과 함께 우수회원사 표창(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자랑스러운 보호구인상 시상 등도 실시됐다. 우수회원사 표창은 이상룡 SG생활안전(주) 대표와 정연동 ㈜코브인터내셔날 대표가, 자랑스러운 보호구인상은 매일산업 권진현 팀장, 아사히코리아산업 정미수 대리 등이 수상했다. 

이승환 안전보호구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앞으로 불량 보호구 근절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며 “우리 협회도 생명 산업인 보호구 산업의 종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불량보호구를 근절하고 우량보호구가 제조·유통되는 건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것이며 회원사의 권익 보호에도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올해 협회는 2018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주관, 국외 안전보건전시회 한국관 주관, 보호구산업 정책·제도 건의, 불량보호구 신고센터 운영, 자랑스러운 보호구인상 시상, 보호구착용 합동캠페인, 보호구산업 발전 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는 협회 수첩 제작과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중 ‘보호구인의 밤’ 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1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