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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8.1.5.(금)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2018년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노사정 신년인사회: 매 연초 노사정 대표가 참석, 1985년부터 개최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한국경총 김영배 부회장, 여성경총 박찬재 회장, 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와 유관 단체․기관장, 학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새해인사를 나눴다.
김영주 장관은 “2018년 무술년은 노동이 존중받고, 사람이 중심인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고용노동정책이 현장으로 이어져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동계, 경영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힘을 합쳐 달라”고 하는 한편, “작년 말 민주노총 임원 선거가 끝나 양대 노총의 지도부 구성이 완료된 만큼, 이제는 노동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사정위원회에서 사회적 대화가 재개되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년사에서도 밝혔듯이 금년 한 해 고용노동부는 국민의 삶을 바꾸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주요 참석자들도 희망찬 새해 덕담을 함께 나눴다.
한편, 고용부 관계자는 노사정의 화합을 다지는 “축하떡커팅” 등의 행사와 함께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초청공연까지 더해져 “노사정이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1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