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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현장행정실'서비스 개시 생생한 노동시장 현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홈페이지, 모바일 통해 대국민 공개
한은혜 2018-02-20 17: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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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21(수) 10시 디지털 상황판인'고용노동부 e-현장행정실'(이하 e-현장행정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e-현장행정실'은 고용, 노사관계, 산업재해 등 고용노동 분야 정보를 총망라하여, 현장 상황과 정책 추진성과를 입체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에게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지난해 8월 취임한 이후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주요 도시에 10개 현장노동청을 운영(17일간, 총 6,271건 접수․상담)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보를 계속해 오고 있다.

'e-현장행정실'은 온라인을 통해 현장 정보를 늘 가까이 하면서 일자리 현장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축하게 됐다.

'e-현장행정실'은 제공되는 정보의 특성, 접속 기기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단계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1단계로 제공되는 정보는 전체 정보의 70% 수준이며, 고용․임금․근로시간 등 노동시장 정보, 근로감독․임금체불 등 노동정책 정보, 여성․중장년․장애인 등 정책 대상별 정보가 제공된다.

국민들은 PC를 통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화면에서'e-현장행정실'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용부는, 3월 중순 2단계 서비스가 개시되며, 비정규직, 노사관계, 청년일자리, 산업재해 등 1단계에서 제외된 정보(30%)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단계부터는 PC를 통한 서비스 외에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된다.
'e-현장행정실'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노동시장 정보를 국민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3월 중순 2단계 서비스까지 제공되면, 고용, 임금, 산재현황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임금체불, 비정규직, 청년일자리사업 등 정책 추진현황을 각 항목별로 실시간 관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각 지역별 정책집행 상황을 하나의 화면에 표출하여 비교․분석하는 등 정책에 대한 종합적 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김영주 장관은 “e-현장행정실을 통해 노동시장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며, 앞으로 국민들께 제공하는 정보의 양과 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투명한 행정을 선도하는 고용노동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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