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일정

  •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2025-05-14 ~ 2025-05-16 Hall C

칼럼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박창용 ㈜내일기업 대표 2021년 키워드는 “공정사회&r...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신동일 교수 명지대학교 재난안전학과/ 스마트엔지니어링 전공 dong...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전문건설업 KOSHA협의회(회장 조봉수)는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승강기안전공단, 평창올림픽 '안전' 승강기도 '일조' 특별점검 노력으로 무사고 달성
한은혜 2018-02-28 18:26:13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88서울올림픽’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이 풍성한 경기기록은 물론 역대 최고의 안전한 올림픽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경기장 시설물 안전을 위한 ‘H&S 합동점검단’에 검사원 파견과 함께 자체적인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주변지역 다중이용시설 승강기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해 올림픽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승강기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일조했다.

 

공단은 우선 지난해 10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H&S 합동점검단’에 베테랑 검사원인 2명을 파견해 올림픽 기한 내내 올림픽 경기장과 주요시설 167대의 승강기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지난해 10월부터 경기장 등에 설치된 승강기에 대해 운전상태 및 안전장치 작동상태, 긴급상황 발생시 통화를 위한 비상통화장치 작동 여부 등 외국인 선수단과 관람객의 승강기 안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한 점검을 벌였다.

 

또 대회기간 내내 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에서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와 고장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한 결과 한건의 사고 없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들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동계패럴림픽까지 올림픽 시설물의 승강기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공단은 또 지난해 11월 24일 강원도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특별안전점검단을 구성 발족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승강기 안전을 위해 평창, 강릉, 정선, 원주, 춘천 등 강원도 5개 지역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 924대의 승강기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승강기 사고 없는 안전한 올림픽에 기여했다.

 

안전점검단은 1, 2차로 나눠 엘리베이터는 이용자 안전수칙 부착상태를 비롯해 비상 통화장치와 문 닫힘 안전장치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에스컬레이터는 이용자 주의표시 부착과 비상정지장치 작동상태, 디딤판 파손 및 균열상태를 점검해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노력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이 단 한건의 승강기 사고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안전전문기관으로 자부심을 느낀다”며 “3월9일 개막하는 동계패럴림픽이 끝날 때까지 승강기 안전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2월 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