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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 인재개발원이 3.20(화) 10:00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2017년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공부문과 기업, 교육기관, 강사 등에게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
한국HRD협회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평생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인재육성에 대한 사명감으로 창의적이고 성과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강의를 통하여 한국 인적자원개발의 발전과 위상 정립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보장서비스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산재재활, 요양, 임금채권 등 분야별 사내자격 인증제도를 운영하여 현장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현업적용도가 높은 교육훈련체계를 수립하는 등 공단만의 특화된 인적자원개발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또한 연수시설을 갖추지 않은 중소기업에 시설을 개방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여 노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공단은 일하는 사람이 믿고 의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보장 서비스 기관으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3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