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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와 미세먼지대책특위 소속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2017 국회 환경최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환경운동연합은 2017년도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국회의원들의 환경 관련 활동을 평가해 △물순환 △국토생태 △생활환경 △에너지기후 △탈핵 등 5개 분야에서 국회의원 10명을 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송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국민적 관심사안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에너지기후분야에서 유일하게 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환경운동연합은 송 의원이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숨 쉴 권리법’, 범정부 차원의 청정대기보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대기 4법’발의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의정활동이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송 의원은 “국회에서 여러 입법 노력을 하고 있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공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멀다”며 “국민들의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더욱 부지런히 해 나가겠다”면서 “에너지기후 외 다른 환경이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3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