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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고용부 장관,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 개최 현 정부 내 사망사고 50% 줄이기에 중추적 역할을 당부
한은혜 2018-04-24 18:09:30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은 4월 25일(수) 50대 건설사 CEO와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를 개최, 경영층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확대하여 안전한 일터가 조성되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재해 사망자를 절반까지 줄이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의지를 공유하는 한편
* 현 정부 임기 내에 자살예방, 교통사고, 산업현장 사망사고를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감축(대통령 신년사, ’18.1.10.)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건설업계 경영층의 다양한 안전관리 경험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재해예방 의지를 결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국토교통부 이성해 기술안전정책관도 참석했다.
* ’17.1∼11월 사고사망자(전체/건설)(점유율): 884명/458명(51.8%)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는 50대 건설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건설사고 감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1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연례 회의로,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 초(1월)에 건설사별로 제출한 안전경영 강화방안의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경영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안전보건 경영 실행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 (대림산업) 노동자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체험학교" 운영계획
(대우건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CLEAR 프로그램" 운영(전 구성원의 관계 개선을 통한 안전한 행동 습관화 유도 프로그램)

또한,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건설현장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장관은 "산재예방의 책임주체와 보호대상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건설현장의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소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작업 전반을 관리하는 원청이 하청노동자의 안전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을 지고, 경영층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현장에서 작업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4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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