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케이투세이프티는 ‘2018년도 대리점 워크숍’을 지난 5월 12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대리점 역량강화와 유통망 확대 등을 위해 열린 이날 워크숍은 71개 대리점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손태근 전무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안전화·유니폼·안전용품 등 제품군별 시장현황, 신제품 출시 계획, 유통전략 등 소개 등이 진행됐다.

손태근 전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케이투세이프티는 산업안전 TOP 브랜드를 비전으로 토탈 세이프티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휴머니즘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대리점들이 유통·마케팅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케이투세이프티와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남 안전화팀 부장은 “케이투세이프티는 안전화 시장의 40%를 점유하는 등 톱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군 다양화 △건설사 실무담당자 타겟 영업력 강화 △홍보 매체 다각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진 유니폼팀 차장은 “최근 제조·건설 경기가 부진하고 기업의 구매력이 감소하는 등 유니폼시장이 주춤하는 모양새”라며 “유니폼 브랜드로서 명확한 정체성을 제시하고 신제품의 디자인·소재 개발과 합리적 가격 등으로 승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희 안전용품팀 차장은 “보호구 상품·사계절 및 시즌 상품·기존제품 후속모델 개발 등을 통해 브랜드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대리점 시상이 진행됐다. 모범대리점 홍보와 육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시상에서는 안전화 대리점 우수상 3곳, 유니폼 대리점 우수상 2곳, 안전용품 대리점 우수상 2곳, 공로상 1곳 등 8곳의 대리점이 수상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5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