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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 이하 “교육원”)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홍래, 이하 “울산대”)은 29일 교육원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으로서 교육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측면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원의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울산대 산학협력단의 인재육성 노하우를 토대로 직무·현장실습 중심의 오픈캠퍼스*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예비 산업인력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지역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현장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의 통칭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점 인정 과정인 오픈캠퍼스 개설 △체험형 인턴십과 연계한 취업 지원 △안전의식 체화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 날, 신인재 교육원장은 “이번 울산대와의 협약을 통해 교육원은 일회성, 일방향적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며, 지역의 우수한 산업안전보건 전문인력 육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금번 협약이행을 위해 강력한 이행의지를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5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