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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지사, 사고 및 폭염 건강장해예방 특별교육 사고사망 3대 악성(추락, 충돌, 질식) 근절, 폭염 현장 관리 강화
한은혜 2018-07-31 16:55:06

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지난 17일 전북 전주에서 60대 노동자가 폭염에 정신을 잃고 추락해 숨졌다. 지난달 20일에는 청주의 한 축사에서 물탱크 청소작업을 위해 들어간 20대 인부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하였다. 또한 24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점검 중 투입구에 30대 1명이 사망, 부산에서는 30대 근로자가 용접작업을 하다 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김증호)에서는 2018.7.31.(화) 14:00부터 지사 강당에서 실내건축 리모델링, 지붕판금, 건축물조립공사 등 전문건설업체 종사 노동자 사고사망감소 대책과 비계설치 안전작업 실무, 폭염경고 건강장해예방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하여 현장책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사망 예방시기별 맞춤식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증호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열사병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이행을 강조하고 “밀폐공간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대부분 사망이며 또한 구조하러 들어간 노동자도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만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질식사망 예방활동은 안전작업 허가서의 철저한 실천 즉, 작업 전(출입 전) 산소농도 및 유해가스 측정, 지속적인 환기, 공기 호흡기 등 개인보호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고사망자가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락재해 감소를 위해 시스템비계를 지속적으로 보급을 확대하고, 질식예방 장비 무료대여와 ”생명 살리기 골든타임! 심폐소생술(CPR) 어렵지 않아요.“ 실습도 지속적으로 무료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정부와 노동계, 건설업계와 함께 40년간 분리했던 종합시공과 전문시공간 “칸막이”를 없애자는 노력은 지속되고 향후 시공능력이 있는 우량 전문건설업체가 복합공사 원도급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되면 그동안 건설업 하도급 구조적문제 즉 현장에 뿌리박힌 원·하청과 다단계 하도급 문제를 해결하여 하청업체에서의 산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7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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