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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아시아 크레인 안전 심포지엄 개최 이동식 크레인 사고사례 및 안전 시스템 분석
임진우 2019-07-30 17:28:53

 

한국안전기술협회(회장 우종현,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크레인위원회가 주관한 ‘제16회 한중일 아시아 크레인 안전 심포지엄’이 7월 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개최됐다.

최근 이동식 크레인의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까오슌더 중국 대련 이공대학 교수는 ‘이동식 크레인의 사고사례 및 안전분석’에서 “엄청난 경제적 손실과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까오슌더 교수는 “사고원인 및 예방조치에 연구 결과인 크레인 설계 분석, 안전 모니터링 기술 및 리프팅 안전의 기술적 분석 등에서 크레인의 실제 수명은 데이터에 따라 처리되는 등 안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공지능응용방법 중 하나로 경로계획인 충돌방지기술을 통해 리프팅 안전을 향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쯔보다 아키라 일본 크레인위원회 기술보급부장은 ‘적재형 트럭 크레인의 과부하 제한장치의 기준’을 소개하며 “일본 크레인 협회에서는 안전기준 준수 스티커를 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쯔보다 아키라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적재형 트럭 크레인에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넘어짐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협회 심규형 사외이사는 “불법개조, 안전띠 미착용 등 이동용 크레인의 위험포인트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우종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3국 전문가들의 내실있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이동식 크레인 중대사고 현황 및 원인을 분석·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사고 근절대책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9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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