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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공사 추락사고 원인분석과 대책 논의 시스템비계 인프라 구축 필요성 등 제기
임진우 2019-07-30 17:30:34

 

한국건설가설협회(회장 한영섭, 이하 가설협회)는 7월 2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00호에서 ‘가설공사 추락사고 원인분석을 통한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주)가설안전이엔씨 이준성 대표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비계 시공환경 구축방안’에서 강관비계와 시스템비계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비계공사업의 강관비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이며, 향후 정부에선 시스템비계 확대 예정”이라며 “가설비계시장은 제조, 임대업체가 주도하는 실정이며 상대적으로 시공업체의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대표는 “가설비계공사에 대한 불법 편법 도급체계가 만연하며, 설계, 관리, 시공인력, 교육, 자재품질, 연구개발 등 시스템비계에 대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원정훈 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는 ‘소규모 건설현장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방향 분석’에서 “최근 정부 정책은 추락사고, 소규모 현장, 민간 공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설계안전성 검토에서 많이 다루는 내용은 비계와 동바리 구조물이기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 가설구조물의 설계가 적극적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안전교육기술원 김곤목 수석연구원은 ‘가설공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기술안전점검 요령’에서 “작업발판 및 난간 등 작업 과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와 관련 비용이 설계 등 사업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9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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