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험물학회(회장 박용환) 2020년도 2차 회장단 회의가 지난달 15일 만복림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공장 안전진단 TF 운영 방안,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계획 등에 관해 논의했다. TF 구성은 학회 구성원중 각 전문분야별 참여인원 풀을 구성, 진단 성격에 따라 필요한 인원으로 구성하고 필요시 학회 진단 풀에 속하지 않은 전문분야 인원을 초빙하는 형태로 운영키로 했다.
사업영역은 △화학공장 안전수준 평가 △사고 발생 후 △취약부분을 찾아 개선대책을 제시하는 안전진단 △화학공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공정안전 및 화관법 관련 교육 △객관적인 사고조사를 통한 재발방지 대책 제시 등이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라 연기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킨텍스에서 9월 24, 25 양일간 개최키로 결정됐다.
학술대회 주제는 ‘플랜트의 위험요소나 스마트 안전관리’로 설정됐으며 구두발표 시간은 발표당 20분으로 정해졌다.
학회의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11월중 친목산행 및 4차 이사회, 5차 회장단 회의 개최, 12월중 제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창립 7주년 행사 및 송년회를 개최키로 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