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이원주),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배영복),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지난달 13일 대림산업 새만금남북도로 3공구현장에서 사고사망 재해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2월 ‘안전보건공단과 새만금개발청간 재해예방 업무협약’과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유관기관간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군산ㆍ부안지역의 4개 대형 토목공사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현장근로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관기관, 현장소장, 감리단장과 안전보건관계자는 공사현장을 순회하며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카드북과 점검표를 배포했다.
배영복 지사장은 “추락 사고사망 재해예방을 위해서 안전난간, 작업발판, 추락방망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근로자는 안전수칙 준수,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