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영훈)는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택시기사 보호를 위해 지난달 8일 제주시에 소재해 있는 택시운수업 기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제주도는 “정부가 지난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을 발표한 이후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약 20만명이 제주를 다녀간 바 상황을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2주간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로 간다”고 말했다.
이에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6일부터 15일까지 불특정 다수 국민을 응대하는 택시운수업 기사에게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지원했다.
임영훈 본부장은 “이번 마스크 보급을 통해 택시기사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동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