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는 2021년 1학기부터 서울캠퍼스에 산업안전경영학과(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이에따라 그동안 산업안전보건분야 정규 학사과정을 기다리던 직장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명지대는 산업안전보건 및 건설안전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 전 과정을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안전보건 및 건설안전에 관한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구성,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실무형 인재 개발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기사, 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특강이 포함돼 있으며, 각 분야 박사, 기술사, 지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더불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학습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담당교수들은 강의 외에 수강생들의 안전보건 관련 법령 해석과 기업체의 원활한 대응 등에 대해서도 최선의 서포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은 산업체 재직자 계약학과의 특성상 일주일에 1회 토요일 하루 실시된다. 지원자격은 관련 재직자의 경우 서류 특별전형으로 무시험 선발하고 방송대, 전문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2년 수료자는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또한 타 전공, 타 직종도 지원이 가능하다.
재직자 특별전형 자격은 2021년 3월 입학일 기준으로 5인이상 사업체에 4대보험 납부 10개월 이상 재직자여야 한다. 모집기간은 2021년 10월 30일 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명지대 김하연 교수 (010-5424-2336) 또는 명지대학교 계약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00-1566
<월간 안전정보 2020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