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배영복)와 이리공업고등학교 (교장 김기옥)는 지난달 4일 이리공업고등학교의 용접실 등 위험요인이 있는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6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특성화고의 안전한 실습환경 구현 및 예비산업인력의 안전과 건
강을 확보하기 위해 공단과학교가 합동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실습(용접 및 선반 가공작업, 납땜 등)중 노출될 수 있는 유해ㆍ위험 물질의 정보와 이해부족, 불안전한 행동, 설비시설의 부적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폭발, 질식, 중독 등의 사고사망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계ㆍ기구ㆍ설비의 안전조치 및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과 관리를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배영복 지사장은 예비산업인력의 실습과 취업시 사고사망재해 예방을 위해 보호구 착용 및 작업안전수칙 준수, 작업전 안전점검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차단활동을 위한 노력도 더불어 당부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