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 모습
서비스분야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6개 기관이 코로나19 대응 안전보건활동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롯데글로벌로지스(주)가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주)는 부서별 안전보건활동을 내부평가지표로 도입해 꾸준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제도화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회사 전 그룹에 확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울산항만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우수상은 부산신항만(주), 롯데백화점 평촌점, 롯데백화점 구리점이 받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서비스분야 사업장 중에서 노동자의 사고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각종 안전보건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동종업종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4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한 안전보건활동이 모범사례가 널리 확산되어 서비스분야의 사고사망재해가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