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덕일)는 지난달 3일 2020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수원시 소재 ㈜태영건설 경기도신청사 건립공사 현장에서 현장소장, 협력업체, 현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2차 안전점검의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건설현장의 추락방지시설 및 화재·폭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비계 이동통로 확보, 고소작업대 추락 방지조치, 화기작업 등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사항과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평이 진행됐다.
또한, 노동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사망 재해 예방을 위한 추락사고예방 카드북,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책자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열사병 예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덕일 본부장은 “최근 대형사고 발생으로 고용부와 공단에서는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라면서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