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이래철)는 지난 7월 30일 학회 이사진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파크원 초고층 현장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파크원 준공에 맞춰 초고층 빌딩의 노하우 및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공유 차원에서 마련됐다. 방문은 파크원 브리핑, 견학,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파크원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72층과 56층 규모의 최고층 오피스 타워와 고품격 백화점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이 조성된다. 여의도 공원과 한강공원으로 둘러싸인 자연 휴식공간에 접근돼 있어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이래철 회장은 “초고층 건물 재난안전시스템 공유 차원에서 견학의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오늘 방문을 통해 초고층 건물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