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기술원)은 지속적인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호남 지역 위험물시설 검사 서비스의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남부지사 여수사무소를 이전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열린 이전 개소식 행사에는 권순경 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느 테이프 커팅, 원장 인사말, 사무실 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개최를 통해 새로운 장소에서의 업무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게 됐다.
또한 남부지사 여수사무소는 기존 주소(전남 여수시 화산로 78 2층)에서 새로운 주소(전남 여수시 무선중앙로 23 5층)로 변경하게 됐다.
권순경 원장은 이날 이전 개소식에서 호남 지역 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위험물시설 및 제품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남부지사 여수사무소는 호남 지역을 관할해 위험물시설 및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검사 민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여수사무소 이외에도 남부지사는 남부사무소(대구)에서 남부 지역(대전 이남)의 소방용품 및 방염물품의 생산제품검사 등의 민원 업무를 하고 있고 울산사무소에서 영남 지역 위험물시설 및 제품의 시험·검사 민원 업무를 하고 있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