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지난달 7일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가경터미널 시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영세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공단이 보유한 기술력 통해 나누어 지역에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충북지역본부는 가경터미널 시장 내 상가를 방문해 시설·설비 안전점검과 사고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동원 본부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기존에 존재하는 위험요소와 더불어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이 우리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