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직업건강협회에서 주최하는 ‘보건관리자 자살예방 온라인 교육’이 지난달 23일 실시됐다.
‘보건관리자 자살예방 온라인 교육’은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보건관리자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하여, 사업장 내 자살 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관리를 통해 직장인 자살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보건관리자 150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황 △자살 위험요인 및 자가평가 △자살신호 및 예방방안 △실제사례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사업장 근로자 자살예방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직업건강협회 사업부로 문의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