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덕일)는 지난달 9일 평택시 소재 군 시설 내 ㈜군장종합건설 ○○부대 시설공사 현장에서 국방부 경기남부시설단, 감리단, 현장관계자 등 16명과 합동으로 추락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제29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과 국방시설본부의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군 시설공사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축공사 추락방호조치 이행여부, 거푸집동바리 설치상태, 노동자 작업 시 안전대 부착설비 등 추락사고 예방과 화재위험 방지를 위한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전반적인 사항을 강평했다.
아울러, 현장 노동자에게 경각심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산재사고사망관련 각종 안전보건자료 배포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덕일 본부장은 “관내 건설현장 추락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업 사망사고 감소 100일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재 사고사망자 중 절반이상이 건설업 노동자인 만큼 사업주는 작업발판,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추락방지조치를 반드시 이행하고 노동자는
개인 보호구 착용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