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지사는 최근 동해·양양·강릉·평창·영월권역 공공기관 발주공사 등 건설현장 40여개소를 대상으로 추락 사망 사고 감소 패트롤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패트롤은 하반기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일환으로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전방위적 불시점검을 통해 사망사고 고위험 사업장의 안전조치 준수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전 9시부터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지사장, 지사 담당자 및 재해예방기관 수행요원들이 14개조로 나뉘어 동해·양양·강릉·평창·영월 전역에서 작업장 불안전한 행동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작업발판·안전난간 설치 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등 추락사고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