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본부는 지난달 3일 영등포구 일대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철 건설현장 추락사고사망 및 화재·폭발사고예방을 위해 불시 순찰점검과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건설현장 추락방지시설인 작업발판 구조·안전통로 확보, 안전난간 설치 및 작업발판 사용실태, 화기나 전열기구 사용, 소화기 비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길잡이, 추락사고예방 카드북, 화재·폭발사고예방 OPL 등 정보자료를 함
께 배포했다.
정완순 본부장은 겨울철 추락재해 및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소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작업장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있을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작업전 위험물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