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배영복)는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김재훈)과 함께 지난달 4일 익산 정하에코하임 임대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정하종합건설)에서 겨울철 건설현장 사고사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용접·그라인딩·절단작업 등에 의한 불티와 난방·전열기로 인한 화재, 인화성·폭발성 물질에 의한 화재·폭발, 콘크리트 양생용 갈탄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 등 겨울철 사망위험이 높은 작업에 집중됐다.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행사 참석자들은 공사 현장을 순회하며 추락으로 인한 사고사망 재해예방 및 불꽃 비산과 화기 사용에 의한 화재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인화성·가연성·폭발성 물질취급 작업시 불연포, 소화기, 화재감시인, 비상경보장치 등 안전대책과 비상시 대피요령 등을 제시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