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일정

칼럼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박창용 ㈜내일기업 대표 2021년 키워드는 “공정사회&r...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신동일 교수 명지대학교 재난안전학과/ 스마트엔지니어링 전공 dong...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전문건설업 KOSHA협의회(회장 조봉수)는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수소안전 킥오프 회의 개최
안전정보 2021-04-02 15:21:46

 

수소안전 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수소제품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난달 3일 공사 산하 수소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T는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및 내부 9개 부서 36명의 직원이 참가하고 외부자문은 충청북도, 현대차, 교통안전공단이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와 수소버스·충전소 시험평가센터의 세부 건립일정과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수소용품 검사기준 제·개정과 검사 프로세스 구축방안, 대형 초고압 수소용기 시험설비 구축 계획 등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소안전 인프라 TFT는 수소제품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구축과 대형 수소버스(상용차) 부품 및 수소충전소 부품의 안전성능을 평가하는 수소버스·충전소 시험평가센터 구축을 담당한다.
우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이동형 및 고정형 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설비 등 수소법 제정에 따른 수소용품 4종에 대한 안전검사업무를 수행하는 시험소다.
또한 수소버스·충전소 시험평가센터는 수소버스 등 대형수소차량에 장착되는 용기 및 부품에 대한 시험업무와 수소충전소 부품에 대한 시험업무를 수행하는 시험소이다.
검사지원센터 부지는 현재 공모 중이며, 수소버스·충전소 부품 시험평가센터 부지는 충북 음성군 성본산업 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월 4일 음성군과 수소버스 시험평가센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TFT를 조직으로 신속한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법 시행에 따른 수소용품 검사와 수소버스 부품에 대한 제품개발과 검사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소충전소 부품의 검사품목 확대 등 수소제품 안전성 확대를 위한 업무를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TFT를 통해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을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4월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