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본부는 건설현장 사고사망 예방 및 사업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건설업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을 개시했다.
건설업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채용하여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수시로 순찰하며 추락재해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충북지역본부의 안전보건지킴이 12명은 지난달부터 활동을 시작해 연간 약 4천회의 건설현장 순찰 및 화기작업 감시활동 등을 통해 ’21년도 사고사망 감축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설문수 본부장은 “건설업 안전보건지킴이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상시 순찰 및 감시를 통해 관내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추락 및 화재사고로부터 안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4월호>